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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포럼, 새해 경제전망 강연회 가져한상완 박사, 당분간 경제 어려워 수년간 버틸 힘 비축해야
정다슬 기자 | 승인 2019.01.23 19:09

[평택시민신문] 지난 1월 18일(금) 금요포럼은 현대경제연구원 총괄본부장인 한상완 박사를 초청하여 새해 한국경제와 평택경제 전망토론회를 가졌다.
한상완 박사는 현재 국내경제는 2017년 2분기 고점에서 반전된 전형적인 경기수축 국면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하락중이고, 제조업 재고가 증가추세를 지속중인 반면, 출하는 감소세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하고 저점에서 제자리 걸음중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민간소비는 소폭 둔화되고, 설비투자와 수출 증가세도 둔화되며, 고용은 전년도 수준 유지를 예상했다.

아울러 전체적으로 한국경제 성장률은 작년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세계경제가 소폭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수출증가세가 둔화되고 내수경제는 투자감소의 하방 위험 등으로 2% 중반 수준의 경제성장률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했으며, 재정확대의 경우 전년도 수준의 성장률을 예측했다. 또한 주요국의 가계건전성은 유지되고 있으나 한국만 가채부채 대비 가처분 소득비율이 버블수준인 12%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빚 갚다 소비 못하는 악순환과 경제위기를 우려했다.

올해 ICT(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제조업은 생산과 수출 모두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며,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패널은 신제품 출시로 인해 소폭 성장할 전망이나 반도체는 정체를 예상했다. 자동차산업은 작년에 상반기 GM사태, 내수부진, 주요국 경기불안으로 침체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적인 수요 성장세 둔화 등 회복계기 부재로 침체를 지속하나 신차 출시효과 등 다소 긍적적인 요인들로 최악의 상황은 모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완 박사는 “올해도 한국경제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제성장률도 작년보다 떨어지고, 하반기에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수년간 버틸 힘을 비축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택경제는 반도체과 자동차 업계의 성장둔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부동산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하락세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금요포럼 회원들과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공동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불경기를 타개하고 지역공동체를 만들 지혜를 나누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정다슬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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