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한울실과 비전초등학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8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를 토대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법 실습으로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유용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학생 활동이 많은 체험학습에서는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이번 연수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을 획득하여 학생안전교육과 인솔자 안전연수 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체험학습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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