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삶, 앎, 함을 응원하는 배다리도서관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모두 잘‘돼지’고개 끄덕이는 한 해를 응원하고자 다채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마련했다.

지난 9일부터 2월 8일까지 달이네 휴(休)에서 혜전민화연구회의 ‘평택 혜전 민화 소품전’을 시작으로 2월 13일에서 3월 29일에는 천인한 작가의 소잉 드로잉작품 전시회 ‘소잉아트를 만나는 날’이 예정되어 있다. 각 전시기간에는 도서전시와 체험교실 등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책을 통해 이웃을 만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연령대별 독서모임도 운영한다. 평택시 도서관 최초의 낭독모임 <책 한 모금>을 시작으로 총 6개의 독서모임이 마련되어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 권의 책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범시민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20118년 11월 20일에서 12월 30일까지 진행된 한 책 후보도서 시민공모사업으로 총 293권이 추천됐으며, 심의를 거쳐 2019년도 한 책을 선정한다.

이 밖에 정기적 배움터 및 특강, 인문학 강의, 계기별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배다리도서관(031-8024 -54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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