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경기남부연합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W웨딩홀에서 가졌다.

CBMC는 1930년 미국 시카고에서 소수의 기독 실업인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96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CBMC는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비즈니스사회의 동료들에게 예수가 구주임을 증거하고 또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이끌어 주는 국제적인 복음단체이다. 한국에서는 1950년에 조직되어 대통령 조찬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찬송가 통일에 역할을 했다.

이강화 신임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이강화 연합회장, 권희수 평택지회장, 박진구 서평택지회장, 권락경 평택포승지회장, 장경태 안성지회장이 취임하였고, 김호주 연합회장, 곽장훈 평택지회장, 조인숙 서평택지회장, 이주헌 평택포승지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였다.

이날 김호주 이임회장은 “CBMC는 선교단체로서 영혼구원이 목적이다. 비즈니스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니 신임회장단을 위해서 기도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강화 신임회장은 ‘창조적 경영으로 세상을 섬기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순종과 충성함으로, 사람 앞에서는 겸손함과 소통으로 회원님 한분 한분을 소중하게 섬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CBMC는 ▲성경적 원리가 사역과 사업의 기준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가장 소중하다 ▲일터는 소중한 사역현장이다 ▲부부회복을 통해 가정을 올바로 세운다 ▲공동체를 소중히 여긴다 ▲CBMC 비전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게 힘쓴다 ▲교회 및 선교단체와 협력하고 민족과 열방을 섬긴다. 7개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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