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방학 특별활동으로 ‘토봉데이 –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홍보를 진행하여 활동에 참여하게 된 청소년들은 지난 10일 1회기를 시작으로 총 4회기 12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

솔로몬의 지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도와주자는 어원의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 친구들의 지지와 격려가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줄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래끼리 주고받는 공감과 위안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확인하고, 인간존중의 의미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함양 그리고 역지사지를 통한 또래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상담전략과 기술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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