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생 승마교실 운영에 총 5천8백만원 예산 지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기본체력 향상, 심신수양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학생 승마교실 운영에 총 5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생 승마교실은 10회에 걸쳐 전문 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선 동물일 수 있는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부터 진도에 따라 빠른 걸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도 학생 승마교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강습비의 70%를 지원하여 체험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지난해에 이어 체험활동에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보험료까지 70% 지원할 계획으로 관내 학생의 참여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학생 승마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2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을 해야 한다. 관련 심사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교차원에서 지정한 승마장에서 승마를 배울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