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평택지회(지회장 최상규)에서는 지난 19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공적을 세운 무공수훈자의 고령회원과 유족회원들에게 무공수훈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위로연을 개최했다.

첫 번째 시간으로 뉴코리아여성연합 이소연 탈북강사의 ‘통일과 북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소연 강사는 “남북한의 긴장국면으로 인해 불안하기만 했던 남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통일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통일을 위해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최상규 지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위로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어려웠지만 회원들이 즐거워하고 추억했으면 좋겠다”며 “회원분들이 매회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주셔서 단합을 보여주시는 고령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개회인사를 했다.

이날 평택시장표창으로 김철진자문위원, 유의동 국회의원 표창 김병희 자문위원, 원유철 국회의원 표창 이성자 유족회원,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 정영조 자문위원, 평택시지회장표창 김영철 회원, 평택시재향군인회장표창 최양례 유족회원·김종광자문위원이 받았다.

 

이형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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