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2019년은 시정의 큰 그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

존경하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900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취임 이후 시민여러분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민선7기 시정 출범 이후 지금까지 새로운 평택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약속한 시정이 싹을 틔우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시정의 큰 그림을 완성하고 시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알찬 결실을 소망합니다.

시장을 비롯한 1900여 공직자는 시민여러분이 골고루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새해 주요 시정운영 계획에 말씀드리자면, 첫째 평택의 미래발전을 위해 분야별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한 단계 높은 교육 및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여 미래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여섯째, 혁신행정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과 더 가까이 더 깊게 소통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회는 다가올 위기에 대처하고, 시민에게 열린 의정활동할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큰 복이 오고 재물이 넘친다는 뜻을 가진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아 내일을 향한 꿈과 소망을 꼭 이루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2018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용불안 등이 지속되면서 소득 양극화 심화, 가계부채 및 청년 실업률 증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저하 등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웠던 한 해였음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에도 서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시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2캠퍼스 조성,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기간 단축,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집행부와 함께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손자병법에 보면,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준비하라”는 ‘초윤장산(礎潤裝傘)’이라는 말이 있듯이, 49만 평택시민을 위해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미리 파악하고, ‘초유장산’의 자세로 16명 의원 모두는 그 뜻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는‘지과필개(知過必改)’의 뜻처럼, 새해에는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 아쉬운 점 등을 보완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새로운 각오로 시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제8대 평택시의회가 잘 꾸려 나가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날마다 새로운 웃음, 많이 만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