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의 남부지역 핵심사업인 원평시민유원지(가칭)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평시민유원지는 도심지와 인접한 안성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면적은 약 30만㎡ 규모로 하천 및 고수부지 등을 활용해 ▲커뮤니티지구(리버마켓, 야외무대 등) ▲휴양캠핑지구(오토캠핑장, 수변공원 등) ▲수변레저지구(물놀이장, 편의시설 등)로 구성된다.

현재 계획된 도입시설 및 콘텐츠는 향후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천의 관리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 협의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휴식공간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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