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취약대상 22개소 선정

[평택시민신문]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21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진행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대상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측면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기존 19개소에 신규 3개소가 추가되어, 총 22개 대상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에 대해 향후 ▲현장안전컨설팅 ▲소방교육 및 훈련 실시 ▲취약시기별 소방특별조사 등 차별화된 중점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현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