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18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공모에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상진)가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KOICA의 재정지원을 받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개발협력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대학교 내 국제개발협력 과정 개설 및 국내외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개설하여, ▲글로벌 시민교육 ▲장애인 인권과 국제개발협력교육을 실시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활동을 동시에 추진하여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포용적 사회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총장은 “그동안 도움을 받기만 하던 장애학생이 직접 봉사활동의 주체로 본 사업에 참여하여 장애인도 세계시민으로서 당당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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