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동양잉크는 204명의 직원들이 이웃돕기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성금을 더 해 총 472만원을 14일 진위면에 지정기탁 했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김명철 이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동양잉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잉크(대표이사 최대광)는 1948년 설립된 인쇄용 잉크 전문생산업체로 일본, 미국 등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명문장수기업 장관상 수상, 인쇄문화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한국 PCB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우수표창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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