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임명장을 만들은 학생들

[평택시민신문]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독립운동 체험교육프로그램 ‘나도 독립운동가’를 지난 11월 28일과 12월 14일 양일 간 합정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이에 평택문화원에서는 3·1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평택지역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나도 독립운동가’는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십자말풀이, 독립운동가 임명장 만들기, 광복군 배지를 바탕으로 나만의 배지를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평택문화원에서는 ‘나도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의 운영결과를 분석해 교재, 운영방식 등 보완사항을 파악하여 개선한 후 2019년부터 웃다리문화촌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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