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평범한 삶의 누림 제약하지 않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

[평택시민신문] 평안밀알선교단/복지재단은 지난 8일 토요일 저녁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제17회 밀알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세바시에 출연한 이원준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쇼그맨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등 코미디언들이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안밀알선교단 단장,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이사인 한덕진 목사는 행사를 여는 인사에서 “일반적으로 장애가 장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밀알 공동체에서는 장애의 장벽이 친구를 만나는 통로가 되는 것을 경험한다”며 평안밀알공동체를 소개하고 장애로 인해 평범한 삶의 누림이 제약되지 않도록 참석자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곳이 후원을 했으며,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시설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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