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송년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한·미 주요 내빈과 시민 가족 및 미군 가족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정착문화체험’ 문화예술교실에 참여한 험프리 웨스트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무용 소고춤, 험프리 중학교와 청담 중학교 학생들이 평택농악 사물놀이와 버나놀이를 선보였다. 11월 재단과 상호 업무 협약을 맺은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 실용댄스과 댄스팀의 K-pop공연, 마술팀 매직제이의 공연이 더해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재단 국제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기여한 시민과 미군가족 봉사자 1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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