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생활인권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인권부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바른 학교 인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학년도 각 급 학교의 인권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9학년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학생인권·교권· 성인권에 대한 법령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 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되어야 올바른 학교 인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지구별 협의회를 활성화하여 우수 사례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학생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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