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평택시청 회의실

[평택시민신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9차 회의가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측 위원장인 케네스 윌즈바크(Kenneth S. Wilsbach) 주한미군 부사령관 주재하에 11일 오후2시 평택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주한미군 사령부 평택 이전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SOFA 합동위 회의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주한미군과 조화롭고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를 반영하여 처음으로 평택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준비 ▲용산기지의 순조로운 반환을 위한 협력 ▲SOFA 운영의 투명성 제고 ▲주한미군기지 환경문제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1년간의 SOFA 운영 개선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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