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내년 3월 15일까지 ‘2018~2019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공형구)은 11월 27일 오후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앞장서기 위해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하여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공형구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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