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에서 주말공공 특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특강 ‘바리스타 편’이 지난 주 일요일 원평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이는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기획하던 중 바리스타 체험에 대한 의견이 많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활동에는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커피머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갈아 손수 내리는 핸드드립 실습이 진행됐다.

각자 만든 드립백에 직접 물을 부어 내려진 커피를 시음하는 과정에서 신선하고 고소한 향기가 동아리실 전체에 퍼졌다. 수업시간 내내 즐거웠다는 현채린(비전고3)은 “커피의 맛과 향이 이렇게 세심한 주의와 정성이 필요한 것인지 몰랐는데, 바리스타의 전문성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바리스타로서의 전문성과 감각을 갖추는데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 했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일요 강좌는 ▲K-POP 방송 댄스(11:00-12:00) ▲내가 파티쉐!(12:00-13:00) ▲초등 발레(13:00-14:00)이며, 중․고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한다. 문의 전화는 031-656-2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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