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NGO 설립 등 지역사회 개발 공로

[평택시민신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가 개발원조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경기 성남 KOICA 본부에서 ‘사람‧평화‧번영’을 주제로 ‘제9회 개발원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유진 고앤두 캄보디아 지부장이 국제개발민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람이 먼저인 지구촌, 평온하고 화목한 지구촌, 상생하고 발전해 나가는 지구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 개발원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됐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이미경 KOICA 이사장을 비롯해 국제개발협력 유관 기관 및 언론, 민간단체 주요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캄보디아 NGO 설립 및 구호, 지역 사회 개발 활동에 힘쓴 이유진 고앤두 캄보디아 지부장이 국제개발민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유진 지부장은 KOICA사업 및 경기도 ODA 사업, 공동모금회 ODA사업 등 해외 사업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고앤두는 장애인 복지 사업을 평택‧성남‧의왕‧당진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몽골을 기반으로 국제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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