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신도시 버스노선 신설도 요청

 

[평택시민신문]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이 지난 21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안성 스타필드 주변의 교통영향평가 미반영 문제를 지적하며 시급히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안성 스타필드 입점에 대비한 평택~안성간 우회도로 건설 공사에 대해 언급하며 “38번 도로의 정체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교통영향평가에서 충분한 검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김준태 경기도 교통국장은 “주변에 미치는 영향권을 어디까지 봐야 하는지 문제”라면서 현행 교통영향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안성 스타필드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스타필드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북신도시의 버스노선 신설 및 지제역과 강남을 운행하는 M버스노선 개선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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