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석구)에서 지난 15일 ‘사회적 가치는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힘’이라는 평택안성지사의 특성 있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있는 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캠프 험프리스 주변 지역에는 미군 상주지역 및 미군을 상대로 하는 상업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아직 도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소규모 상점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안성지사는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의 주택 및 상가를 직접방문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하여 개선이 시급한 노후 시설을 교체했다.

이날 평택안성지사와 함께한 지역 동대표 및 상인회 회원들은 점검하는 곳곳마다 같이 동행해 직원들과 지역 외국인의 언어소통을 도와주며 “앞으로도 캠프 험프리스 주변 거주 미군과 시민들을 위한 에너지복지 서비스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측면이 아닌 지속적인 측면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

평택안성지사 지사장 이석구는 “창조&혁신 리더그룹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 공동체의 이익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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