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17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찾도록 돕고자 일일체험프로그램 DAY CAMP를 개최하였다.

DAY CAMP는 소외계층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과 학업으로부터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효능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교육 복지실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는 효명중학교 교육복지실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양궁 서바이벌 ‘펀아처리’, 반려견 체험프로그램 ‘독(DOG)스포츠’를 체험하였다.

일일체험프로그램 운영 담당자인 윤수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해보지 못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자연 속에서 뛰고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일일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리우설송(효명중1) 학생은 “평소 개를 너무 좋아했는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양궁서바이벌을 처음 해보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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