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브룩스 사령관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평택시민신문] 정장선 시장은 지난 8일 주한미군사령관실에서 지난 2년 6개월여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재직하다 이임하는 빈센트 K. 브룩스 사령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평택시 명예시민증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재외동포 등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34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바 있다.

브룩스 사령관은 1980년 미육군사관학교 임관을 시작으로 미 육군 3군단장과 미 태평양 사령부 육군 사령관을 거쳐 지난 2016년 4월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취임해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 등 다양한 임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 이후 주한미군사령관 이ㆍ취임식이 진행됐으며, 빈센트 K.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에 이어 로버트 B. 에이브람스 사령관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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