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자유발언을 하는 김동숙의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동숙 의원이 203회 정례회 7분 자유발언에서 대형폐기물 서비스 개선사업에 따른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평택시의 폐기물 수거방식은 일정 권역을 하나의 업체가 생활쓰레기, 음식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전체를 수집하고 운반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김동숙의원은 하나의 업체로 통합하면 전체 구역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대형폐기물만 전담할 수 있어 유동성있게 수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숙 의원은 개선사업 방향으로 ▲차량과 인원의 효율적 운영, ▲시세 증가, ▲자원의 재활용률 증가, ▲국민기초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무상수거 서비스 제공 ,▲생활폐기물 민원 콜센터 운영, ▲모바일 웹 배출 시스템 운영 등을 설명했다. 평택시의 주변도시인 남양주와 용인시에서 이와같은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을 사례로 들며 벤치마킹을 하여 평택시의 고민거리인 쓰레기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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