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유승영 의원, 팽성읍 안정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2018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정리 지역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했다.

팽성읍 안정리는 지난 8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일반근린형에 최종 선정된 지역으로 사업대상지는 261,100㎡이다. 시는 이지역에 총사업비 150억원(국비90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개선,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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