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 주말 공공 특별 프로그램 진행

 

[평택시민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11월 4일 일요일 주말공공 특별활동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신기한 오르골 랜턴을 만들어보는 창작 공예활동을 진행했다. 과도한 SNS 사용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균형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활동에는 초등청소년 16명이 참여하여 오르골 랜턴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문초 3학년 안예빈 학생은 “할로윈 데이에 특별한 행사가 없어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문화의집에 와서 친구들과 오르골 랜턴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내가 만든 랜턴은 컴퓨터에 연결하면 LED불빛이 나오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다는데, 얼른 집에 가서 불을 켜 보고 싶다.”며 기대에 찬 모습으로 참여소감을 밝혔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일요 강좌는 󰋼K-POP 방송 댄스(11:00-12:00) 󰋼내가 파티쉐!(12:00-13:00) 󰋼초등 발레(13:00-14:00)가 있다. 이 밖에도 중․고등 청소년들의 <4차 산업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11월 10일과 24일 총 4회기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 전문교육에 관한 문의는 031-656-2634로 하면 된다.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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