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2018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축제’가 지난 1일 시청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가 후원한 절인 배추와 김칫소로, 평택시 자원봉사 27개 단체, 삼성전자 임직원,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 등 350명이 30톤의 김치를 마련했다.

안정수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전무는 “4년간 김치 나눔 행사를 하고 있어 기쁘며,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평택시민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택지역을 위한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4년간 지속적으로 김장재료를 후원하고 김장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여 성원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과 나눔 봉사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련된 김치는 평택시 22개 읍‧면‧동 3000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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