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오성중학교(교장 진석주) 국악오케스트라는 10월 20일에 AK프라자 앞 광장에서 있었던 ‘재능기부 희망나눔 콘서트’에서 모금한 자선모금액 64만원을 지난 24일 평택시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행사를 주최한 기경도 지도교사는 “행사를 위해 후원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 담긴 공연으로 마련한 성금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소중한 성금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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