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지회장 이종열) 단합대회 및 워크숍이 30일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송탄 지역 개업공인중개사들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부동산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워크숍과 2부 단합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워크숍에서는 손봉국 LH토지평가위원과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손봉국 LH토지평가위원은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송탄지역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송탄지역을 중심으로 강연했고, 이어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한국의 부동산정책변화 및 투자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2부 단합대회는 개회식, 장기자랑, 노래자랑, 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회원들 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 이종열 회장은 “송탄지역은 계속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살아있는 도시이며, 송탄지회는 고급신도시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송탄지회 700여 개업공인중개사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숙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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