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병배, 부위원장 김승겸

2019년 12월 31일까지 활동 예정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원들. (왼쪽 줄 앞에서부터) 김동숙, 이윤하, 김승겸 의원. (가운데) 이병배 의원. (오른쪽 줄 앞에서부터) 정일구, 유승영 의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는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6명의 위원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통복천은 도심속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물의 흐름과 수심이 낮은 자연적 요인과 각종 수질오염 물질의 유입으로 악취 등에 따른 민원과 개선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시의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 통복천의 수질오염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수질개선 대책 업무추진 사항 청취, 다양한 국내 우수 생태하천 개선 사례 견학, 하수처리장 등 통복천 주변 유관기관 및 시설물 등을 현장 방문해 오염 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이병배 의원과 김승겸 의원이 각각 선출됐고, 김동숙‧유승영‧이윤하‧정일구 의원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병배 위원장은 “정책제언과 대안제시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심하천, 시민 휴식처 기능으로 물장구치며 놀던 옛 통복천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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