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13일 청암문학작가협회(이사장 방효필)가 팽성농협 3층 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제6회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시상과 시화전을 병행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청암문학 제3,4회 신인문학상과 공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문학인들의 위상을 격상시켰다. 방효필 이사장은 “청암문학은 전국적으로 회원을 확보하고 토양을 가꾸는 농부의 마음으로 건전한 문학의 메카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발간인사를 했다.

이어서 정장선 시장은 2010년에 창립한 청암문학작가협회는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과 소통하며 문학적 교류를 넓혀가고 있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하며 청암문학작가협회활동이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를 했다.

청암문학은 2010년 동인지로 출범하여 지금까지 정기총회, 시낭송회, 시화전 등의 문학행사를 거듭하며 청암문학 제13호를 발간하기까지 꾸준한 발전을 해왔으며 전국적인 회원모집을 하고 있다. 타 지역에 지부를 두며 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배두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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