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해양안전체험센터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8 해양안전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3일 진위천 유원지 물놀이장 일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등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코스모스 둘레길 건강걷기대회, 해양체험부스운영, 해양안전(포스터)공모전, 가족 종이배만들어 타보기, 단체 10인승 고무보트경주 등이 진행됐고,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해양 체험부스 및 체험시설을 운영했다.

해양체험부스는 해군2함대,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대한적십자사, 도곡초등학교등 해양관련 전문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가족 종이배만들어 타보기 와 10인승 고무보트경주등 사전접수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양안전체험선‧카약‧대나무똇목‧외나무다리‧해양안전체험선 등 다양한 체험시설 또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운영 관계자는 “평택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의 신뢰를 회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배운 구명조끼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은 유사시 본인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했던 위서현(장당중학교, 2학년) 학생은 “이번행사 참여 후 물과 더 친해진 기분이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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