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서부노인복지관, 제5회 오픈하우스 개최

[평택시민신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종경)는 지난 11일 오픈 하우스 ‘나이야~ 가라!’ 행사에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 어르신 80명을 초대했다.

제5회 오픈 하우스는 지역사회 화합과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활력 넘치는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운동회 ▲음악이 있는 만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이 날 하루만큼은 나이를 잊고 마음껏 즐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별히 노래자랑 순서에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재능 나눔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흥을 복돋았다.

운동회 참여자들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가 우리 동네에 있어도 뭐하는 곳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자세한 기관 소개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되었고, 지사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 놀다보니 나이를 잊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말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주건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에 관심을 갖고 늘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주셔서 든든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에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경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은 “오늘 만큼은 나이를 잊고 뛰어 놀다보니 하루가 가는 줄 몰랐다. 오늘 보여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밝은 모습처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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