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건수)는 지난 1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신장동 관내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주민자치위원 및 부녀회원 등 봉사자 150여명과 같이 주민자치위원회 효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버스 4대에 팀장들이 탑승하고 인솔하여 경유지인 평택호까지 이동하며 한국소리터 내 농악마을에서 평택농악보존회의 평택농악 공연과 평택호 일대를 둘러봤다. 이후 서산시 삼길포항으로 이동해 신선한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당진화력발전소 전망대에서 기념촬영 후 주민센터로 귀가했다.

신건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에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효관광을 추진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조인수 신장2동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주시고,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효관광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솔선수범하고 실천해주셔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