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아 지제역 콘서트 1주년

하모니아의 지제역 행복나눔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 통기타 동호회 하모니아(회장 임용선)이 지난 9월 19일 지제역에서 자원봉사공연 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에도 지제역을 찾은 평택시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들려오는 통기타 선율에 귀를 기울였다. 하모니아는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회로, 2017년 9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수요일 SRT 지제역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모니아의 연주회는 열린 공간에서 평택시민과 음악적 소통을 하고,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회원 40여명이 함께하고 있는 하모니아는 지제역 행복나눔 콘서트 이외에도 요양원 및 보육원에서 재능기부 공연도 실시하고 있다.

하모니아의 김태우 단장은 “동호회에는 초보회원부터 중고급 이상의 다양한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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