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 7분 발언

김영주 시의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이 9월 19일 평택시의회 정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해 발언한 김 의원은 “전체 청소년 대비 6%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이들 중 70% 이상이 아무런 사회적 보호장치 없이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범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에는 현재 2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 체계의 목표를 준비단계, 준비안정단계, 자립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단계 등의 기준을 설정하여 연속적이고 지속적으로 충분한 지원이 제공되어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영주 의원은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 시스템의 준비가 전무하다고 생각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 미래 융‧복합 교육으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최첨단 평택시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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