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음악 유망주들이 한 자리에

17일 브라스콰이어 ‘유망신예초청연주회’에서 우주희 학생이 연주를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브라스콰이어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는 ‘유망신예 초청연주회’가 지난 17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음악을 전공하는 평택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피아노 부분에는 김은빈(도곡초 6), 우주희(안일중3), 곽승희(평택여고3), 김갑민(안양예고3), 박현미(계원예술고3), 김규리(선화예고3), 이유림(한광여고2) 학생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바이올린 부분에서는 임수열(은혜고3), 박민(충남예고), 임수윤(선화예고1), 박건(부원고2) 학생 등이, 비올라 부분에는 김태은(선화예고1) 학생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클라리넷 부분에는 박건우(한광고1), 임윤진(고양예고1), 전한나(선화예중2), 김지태 (선화예고1), 우태석(선화예고1) 학생이 연주를 했다.

더불어 플루트 부분에는 임수아(한광여고1) 학생이, 첼로 부분에는 송예주(선화예중2) 학생이 음악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회를 기획한 서강호 평택브라스콰이어 대표는 “이번은 평택지역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을 위한 첫 번째 무대였다”면서 “앞으로도 브라스콰이어는 음악을 전공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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