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해양안전체험센터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8 해양안전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10월 13일 진위천 유원지 물놀이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코스모스 둘레길 건강걷기대회, 해양체험부스운영, 해양안전(포스터)공모전, 가족 종이배만들어 타보기, 단체 10인승 고무보트경주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시설과 축하공연 그리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해양체험부스는 해군2함대,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이 참여하며, 해양안전(포스터)공모전은 접수기간 내 작품을 출품해야만 심사대상이다. 출품작 전체는 2018국민참여 해양안전 공모전에 단체로 출품할 예정이고, 종이배만들어 타보기 와 10인승 보트경주에서 우승하면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해양안전체험선, 카약, 대나무뗏목,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돼있다. 특히, 해양안전체험선은 세월호사고 이후 주목받는 해양안전체험 시설로써 직접 탑승해서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체험시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9일까지 참가자 사전접수를 꼭 해야 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종이배 만들어 타보기는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 20팀, 10인승 고무보트경주는 학생단체 20팀까지만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사전접수자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재난안전키트와 미니 모타보트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운영 관계자는 “평택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과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해양안전의식을 고취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1-6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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