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치러졌던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송탄소방서 김현아 소방교가 여성 최초로 참가해 화제다.

충북 충주시와 음성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뽑힌 소방공무원 400여명,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송탄소방서에서는 여성 최초 최강소방관 참가자인 소방교 김현아가 최강소방관 선발 분야 경연에 참가 하여 호스 끌기, 사다리운반, 중량물 옮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김현아 소방교는 지난 경기도 대회에 여성 최초 최강소방 참가자이기도 하다.

김현아 소방교는 “이번에는 특별경연으로 참가했지만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만족할 만한 기록이 나와서 기쁘다”며 “오늘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주에 있을 세계소방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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