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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삭동 맛집 글루텐프리 빠통치킨 본점평택지역 개발 식품으로 빠통치킨 입소문
박은석 기자 | 승인 2018.09.12 09:03|(928호)

특허 받은 치킨! 글루텐 걱정 말고 드세요

치킨의 맛과 식감도 일품, 매장 분위기도 맛 더해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반반 기본 세팅

[평택시민신문] 글루텐의 유해성은 여전히 논란 중이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글루텐을 끊은 이후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는 후기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피부가 촉촉해지고, 여드름도 없어지며, 편두통이 사라지고, 살도 빠지면서, 소화도 잘된다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이른바 ‘글루텐 프리’를 선언한 사람들도 실제로 글루텐을 완전히 끊기는 어렵다고 호소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밀가루에 글루텐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글루텐 걱정 없이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빠삭쌀통닭(이하 빠통)’은 브랜드 이름 그대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한다. 그렇다고 쌀가루를 사용하는 치킨집들이 글루텐 프리인 것은 아니다.

김신우 빠통 대표는 “글루텐은 튀김을 바삭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밀가루대신 쌀가루를 튀김옷으로 쓰는 타 업체들도 인공글루텐을 첨가하고 있어요”라고 전한다. 반면 빠통은 완전히 새로운 조리방식으로 밀가루를 쓰지 않고 100% 쌀가루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공글루텐도 첨가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글루텐프리 치킨 조리 방식은 특허로 인정받기도 했다.

건강을 챙길 수도 있는 치킨이라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김신우 대표는 “빠통은 ‘행복을 요리합니다’라는 가치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건강은 물론 맛도 행복의 한 요소이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 치킨집의 기본인 후라이드 치킨을 먹어보면 어느 치킨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이다.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아 오히려 더 담백한 맛을 연출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바삭바삭한 튀김옷의 식감이 입안 전체에게 가득 퍼지면서 먹는 즐거움을 주고, 치킨의 부드러운 식감도 음식의 맛을 한 층 끌어올린다.

감자튀김

후라이드 치킨 이외에도 양념치킨, 깐풍치킨, 간장치킨, 고추장치킨 등의 소스로 직접 개발해 독특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양념치킨은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져 기분 좋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한 깐풍치킨은 중국집에서나 느낄 수 있는 깐풍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깐풍치킨

치킨이 전부인 것도 아니다. 빠통의 감자튀김은 매장에서 생감자를 직접 잘라서 튀기기 때문에 감자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특이한 메뉴로 꼽히는 양송이튀김은 농장에서 직접 받은 양송이로 제조해 양송이의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치킨집의 분위기도 남다르다. 카페 같기도 하고, 고급 음식점 같기도 한 인테리어 속에서 손님들은 단순히 치킨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빠통만의 하나하나 모양이 조금씩 다른 수제그릇들에 치킨이 플레이팅 돼 나오는 것을 보면 대접받는 느낌도 받는다.

빠통만의 수제그릇
빠통 내부

이렇게 건강과 맛, 그리고 분위기까지 동시에 잡으려는 김신우 대표의 노력 덕분에 빠통은 개업한 지 3년 만에 지금까지 6개의 가맹점을 냈다. 앞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덩치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손님들과 체인점 사장님들과 함께 행복하기를” 꿈꾸는 김신우 대표는 오늘도 더 건강하고, 더 맛있고, 더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선사하기 위해 고민한다.

■평택시 서재로 31(동삭동 679-4) / 031-618-9985

■후라이드치킨 16,900원 / 양념‧깐풍‧간장‧고추장치킨 17,900원 / 마늘범벅치킨 18,900원 / 탕수치킨 19,900원

박은석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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