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이동편의수단 제공

[평택시민신문]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31일 (주)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김승탁) 관계자와 함께 ‘국가유공자 이동편의 지원’기념식을 실시하였다.

현대로템은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4호선’이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이동편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여 모인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중 신체기능장애나 고령으로 활동력이 상실되어 병원방문 등의 이동에 불편을 느끼고,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하여 삶의 만족도가 저하되어 있는 분들에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지원함으로써 그분들이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거동이 불편하신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분들의 발을 대신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이는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현대로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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