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평택시민신문]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53명을 대상으로 한울실에서‘2018년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여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평택교육 특색사업 ▲경기교육 재정현황에 대한 안내 후, 참석자들의 열띤 분임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조도연 교육장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며,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이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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