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현덕제일교회 야외공연장(평택시 현덕면 도대3길 39-3)에서 8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제6회 글갱이마을 생명음악회가 열린다. 이 음악회는 현덕면 글갱이마을, 피우치마을, 대정마을과 (사)평택시민재단, 현덕제일교회가 공동주최하여 ‘음악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생명음악회는 마을주민들의 즐거운 공연과 평택사물놀이교육원 ‘타인’의 퓨전타악, 음악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음치유연주단’의 공연, 대표적인 마임이스트인 조성진의 ‘생명의 몸짓’,독특한 색깔로 노래하는 ‘임정득’의 노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생명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대원 글갱이마을(도대3리) 이장은 “음악회는 시골 마을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을 담은 음악을 통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음악회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과 생명, 나눔과 공동체, 안식과 위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갱이마을생명음악회는 무료 공연이며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주민들이 준비한 간식도 제공된다. 음악회 문의는 (사)평택시민재단(031-658-76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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