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일 스위트위드(주) (대표 정연학)와 함께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직업적응훈련생들의 실습기회 제공을 통한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비롯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스위트위드(주)는 롯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17년에 장애인들의 고용을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경기 남부권의 장애인들을 다수 고용하고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운영한다. 2017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올 해의 편한 일터’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자하는 사업장이다.

스위트위드(주) 정연학 대표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처음 시작하였을 때에는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행복하게 근로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근로현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확대됨으로써 그들의 가치를 사회에서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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