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서부 운동장 야외 수영장에서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영법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물놀이 안전 수칙 ▲긴급 상황 발생시 생존 수영법 ▲구명조끼 착용법 ▲페트병, 과자봉지 등을 이용한 구조법 ▲선박 탈출 연습 등을 평택해경 경찰관 4명이 진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존 수영법을 익혀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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