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송북동 자율방재단 및 송탄출장소장, 송북동 임직원 등 15명은 지난 7일 관내 2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경로당에 수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문 개방 여부, 냉방기 점검, 안전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수박을 나눠 경로당 노인들이 더욱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폭염이 국가적 재난으로 생각되는 이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단장님 포함 자율방재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폭염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더위쉼터를 함께 방문한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움직이는 자율방재단 및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폭염이 끝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폭염대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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