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참석자를 선정했으며,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시장과의 대화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은 근무지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토로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지하 사무실 환경개선,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직원들을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방식 개선 건의 등 직원복지 향상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정 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업무량이 많아 힘든 상황이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해줄 것”을 당부하며 “보고서식 등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휴게실 확충, 힐링 교육 강화 등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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