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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우회, ‘반상((盤上)의 삼국지(三國志) 개최한·중·일 의원 친선바둑교류…3국 모임은 처음
이상미 기자 | 승인 2018.08.01 10:29|(923호)

[평택시민신문] 대한민국 국회 기우회(여야 약 30여명, 회장 원유철)은 오는 8월 8일~10일 대한민국 국회 사랑재에서 ‘제1회 한·중·일 의원친선바둑교류’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한‧일간 의원 친선 바둑대회는 8회, 한·중 의원 친선 바둑대회 3번으로 각각 총 11번 개최된 적 있으나 한·중·일 3국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바둑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한․중․일 바둑‘삼국지(三國志)’에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수담(手談)’을 통한 반상외교 훈풍이 기대된다. 일본에선 칸 나오토(菅 直人) 전 총리를 비롯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자유당 공동대표와 일본 헌법위원장이며 기우회를 이끌고 있는 야나기모토 타쿠지 7선의원(회장)이 참석을 확정지었다.

중국에선 쥬 샤오단(朱小丹) 단장(정협 상무위원. 홍콩ㆍ마카오ㆍ대만 화교위원회 주임)을 필두로 두잉(杜鷹) 정협 주임이 참석한다. 중국 개혁개방의 경제중심인 중신그룹(中信, CITIC)그룹 창쩐밍(常振明)회장(전국 정협위원)도 참석해 중국의 정계, 경제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전망이다.

기우회 회장인 원유철 의원은 “반상외교를통해 의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한·중·일 삼국이 함께 모여 동북아의 공동번영과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수담을 통해 나두는 것 뿐 아니라 환경문제, 역사문제든 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중·일 동북아 3국의 관계가 과거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한중일 3국 반상외교가 더욱 발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

다.

이상미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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