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모집은 8월부터 시작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2019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 판매를 앞두고 지난달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농협과 평택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와 농협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원묵 NH농협은행평택시지부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평택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사랑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사랑상품권이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사랑상품권의 1차 발행 규모는 5000원권 4만장, 1만원권 18만장으로 총 20억원이며, 매년 10억씩 증액할 예정으로, 8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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